반응형 내집마련89 일산 대화 건영빌라 (재건축, 공공재개발, 대지지분 등) 일산역과 대화역 중간 즈음이었나. 타이어를 교체하러 대화동 주민센터 부근 타이어 가게에 방문한 적이 있었다. 아파트 단지 사이를 지나다가 낮은 층의 아파트? 빌라? 들이 있는 단지를 보았다. 마두와 정발산쪽에도 밤가시 마을 등 아파트형 빌라가 있어 익숙했는데 지하주차장이 있고 그 옆에 관리사무소까지 있는 것을 보고 고급 주택인가보다했다. 당시에는 주택의 용도에 대해서는 잘 몰랐기에 정확한 용어로 정의할 순 없었으니까. 일산에는 이런 곳이 꽤 있는데 오늘 굳이 14단지 건영을 선택한 것은 평수 때문이다. 이곳은 1995년식으로 76세대로 3층과 4층 건물이 혼재해있다(출처-네이버 부동산) 세대수로 따지자면 나홀로 아파트? 정도 될 것 같은데 조금 더 주목해서 볼 분야는 이곳의 세대당 대지 면적이다. 나도 .. 2021. 2. 15. 미금역 청솔주공 9단지 아내와 함께 전주 지인 결혼식에 간 적이 있다. 혼자서 전주, 익산, 군산 등에 자주 갔는데 이제 편도 3시간이 넘는 곳으로의 방문은 확실히 피곤하긴했다. 아무튼 결혼식에 갔다가 전주 초코파이를 사고 한옥마을을 구경하다가 갑자기 든 의문. 꼭 여기서 자고 갈 필요가 있나? 주말이라 안그래도 숙박이 비싼데. 아내와는 그길로 버스를 탔다. 가까운 시간대에 분당이 있어 티켓을 구입하고 분당으로 향했다. 야탑역 부근이 터미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무슨 맛집? 을 찾다가 미금역으로 왔다.(무슨 식당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곳에서 식사를 하고 근처 숙소에서 묶었다. 그리고 다음 날 다시 집으로 출발. 좀 뜬금없는 미금에서의 추억이다. 그냥 야탑에서 놀거나 아니면 집으로 가도 될텐데 그땐 아직 젊었던 걸까.. 2021. 2. 15. 도봉휴한신아파트 회사를 다니면서 했던 업무 중 힘들지만 보람찬 일이 있었는데 바로 전국 각지의 문학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를 방문하고 책으로 엮는 것이었다. 그 중 한 챕터 중 하나가 바로 서울 강북 지역 문학기행이다. 2013년즈음이었나. 도봉산역에 나와 회사 직원,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팀이 모였다. 주차할 곳이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도봉산역사 뒤쪽에 조금 애매한(?) 공간이 있어 무사히 차를 댈 수 있었다. 차를 대고나니 진귀한 풍경이 보였다. 등산복을 입은 분들이 정~말 많았다. 도봉산이 등산으로 유명하다고는 알고 있었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주말이었기도 했지만 그래도 특별히 단풍 구경 시즌도 아니었음에도 등산을 하러 온 분, 등산 장비를 파는 분, 음료와 간식을 파는 분 등 정말 활기찬 느낌이 들었다. 아.. 2021. 2. 15.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에 대한 관심이 갑자기 많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이유가 뭘까? 사람들도 좋은 곳, 상대적 저평가 지역에 대해서 이제는 보는 눈이 생겼다는 것이다. 나도 부동산 공부를 계속 하면서 지역 간 가격, 혹은 일종의 서열? 이랄까 하는 개념이 어렴풋이 그려져있기는 한데 요즘처럼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 시장에 모두가 관심을 갖는 시기라면 오죽할까. 지난 12월에도 판푸그에 대해 짧게 생각하는 글을 남겼는데 오늘은 통계 위주로 내용을 알아보려고 한다. 판교는 성남시 분당구에 속하는 "동"의 명칭이다. 동시에 판교라 함은 판교신도시 일대, 그러니까 운중동, 판교동, 백현동, 삼평동 일대 등 기업과 주거단지가 모여 있는 곳을 일컫는 말이다. 이곳은 테크노밸리, IT 기업이 몰려 있고 또 해당 기업에 .. 2021. 2. 14.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