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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단타 이야기 4 오늘 장 마감했습니다 - 라고 시작하는 유튜브를 나도 언젠가는 해보고 싶다. 지금 하고 있는 원칙 매매가 1개월, 3개월, 6개월 효력이 있다면 이 매매내역을 모아서 수익인증 후 유튜브를 해볼 수 있을 듯하다. ​ 오늘도 수익으로 마감했다. 6거래일 연속 수익. 그렇지만 오늘 지나치게 짧게 잡은 방망이가 악수였다. 저점 부근에서 매수를 잘 했음에도 "물리면 안된다"라는 명제에 강박적으로 반응해 다소 횡보기간을 버티지 못하고 본전에 매도한 액수가 있기 때문이다. ​ 단순 계산으로 매도시점 가격이 끝자리 360이고 금일 오후 장부터 장마감까지 끝자리는 430~450이었다. 고점을 맞추기는 불가능하니 적어도 최초 목표했던 395,405,415 분할 매도만 좀 더 기다렸어도 오늘 수익금은 지난번 최고 수익일과 .. 2021. 6. 15.
ETF 단타 이야기 3 사실 인증샷을 올릴까도 생각을 해봤지만 설레발은 필패라는 것을 상기하며 겸손하게 금일 활동에 대해 복기해본다. ​ 오전 7시, 미국 시장이 전날 좋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어제 코스피 지수의 흐름을 한번 떠올려본다. 미국장이 보합임에도 한국 지수가 이상하리만큼 올랐는데 누가 억지로 끌어 올린듯한 느낌. 그러면 오늘 코스피 그래프는 어떨까?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회사로 출근. ​ 엠비루셀인가하는 공모주를 주당 4천원을 먹고 3주를 매도했는데 갑자기 업무가 생겨서 9시 1분 전후의 시장 변화를 놓쳤다. 복기를 해보니 장 초반 갭상승 (전일보다 높은 가격에 시초가를 형성하는 것)이후 잠깐 내리다가 급속도로 지수를 올렸다. 나는 kodex레버리지 종목을 28,465에 진입했는데 진입과 동시에 무자비하게 아래로 쏟아졌.. 2021. 6. 15.
ETF 단타 이야기 2 ETF 단타는 굉장히 안정적인 수익 창출 방법이 될 듯하다. 단, 원칙을 지킨다면 말이다. 한번 구입하면 기본적으로 장기투자를 하게되는 부동산과 달리, 하루 중에도 몇 차례 매수와 매도를 반복할 수 있는 주식, ETF거래는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손실을 볼 가능성이 크다. ​ 증권 정보를 보면서 1일 변동폭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익힐 필요가 있다. KODEX레버리지의 경우 최저점과 최고점은 500포인트 정도. 1호가는 5이므로 약 100개 호가단위가 변화하게 되는 것이다. (1일 300일수도, 800일수도 있다). 지수를 추종하므로 하루 종일 상승, 하락만 하지는 않고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를 반복한다. ​ 여기에서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당일 전체 흐름이 상승, 하락이라고 할지라도 내가 매수/매도할 시점의.. 2021. 6. 15.
ETF 단타 이야기 ETF로 단타하는 것에 대해 올해 초부터 조금 공부를 했고 3월즈음에 시도를 한 적이 있다.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코스피 변동폭만큼만 움직이기에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으면서 그만큼 수익률도 적은 편이다. 그리고 또 다른 장점은 ETF의 경우 주식과 달리 거래세가 거의 없는 편이다. 주식의 경우 1천만원을 거래하면 바로 3만원 손실로 시작하는데 ETF는 대략 5천원? 매우 적은 수준이다. ​ 국내 ETF의 대표적인 종목으로는 kodex레버리지(코스피 지수 변동 2배를 추종. 예를 들어 0.5%가 오르면 레버리지는 1%오름) 와 kodex200선물인버스(위와 반대임. )가 대표적인 종목이다. 나머지 ETF종목도 있는데 복잡해서 패스. ​ 이론을 한번 살펴보자. 먼저, kodex200선물인버스(이하..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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