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은 괜찮아, 내일은 모르겠지만 독서후기

이밤은 괜찮아 독서후기 서유미소설

서유미 작가의 소설을 다시 읽었습니다. 

제가 찾아서 읽는, 몇 안 되는 소설가 중 한 명입니다.

출판사 입사 시점에 막 나왔던 회사의 따끈한 신작이 있었습니다.작가의 데뷔 작품집 "당분간 인간"을 인상깊게 읽었기에지금까지 쭉 관심을 갖고 보는 중입니다.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 있습니다."현실감" 이라는 단어인데요,너무 현실적이라 오히려 비현실적이다,이런 표현을 합니다. 가끔 그럴 때까 있지 않나요?너무 큰 기쁜 일이 오거나, 혹은 너무 슬픈 일이 올 때실감이 나지 않을때 말입니다.너무 진한 현실감은 비현실적이라는 생각에 동의합니다.

통영여행 통영케이블카 통영루지

주말을 맞이해 통영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기온은 올라가서 나들이하기 좋았는데

미세먼지가 많아 섬들이 잘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바람을 쐬고 오니 주변이 환기가 되었네요.

이제 곧 봄이 오면 더 많이 다녀봐야겠습니다.

귀여운 부부 그림

어머니께서 그린 그림입니다.

몇 년 전부터 켈리그라피를 하고 계신데최근에는 이렇게 귀여운 그림도 그리고 계십니다.저희 부부와 또 태어날 아기를 형상화한 하트인 것 같습니다.

회사 옥상

회사 옥상에는 여전히 겨울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곧 봄이 오겠지요?

즐겁게 보낸 주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