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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주식단타13

ETF 단타이야기 24 증시가 방향을 결정하지 않고 횡보하는 기간이 며칠째 지속되고 있다. 코스피는 체감 상 고점을 계속 낮추면서 하락 기세로 바뀐 느낌. 6월 장은 모든 악재를 무시하고 홀로 질주하는 "우주최강 코스피"였는데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시초가가 전일 대비 100포인트 넘게 갭상승으로 시작한 것도 의문. 위 1일 차트가 요즘 코스피 분위기를 대변하는 듯한 느낌. 월말 출금일이 다가오기에 매매를 하지 않고 관망하려고 했다. 보수적으로 수익금을 챙기고 싶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금일 매매는 매수, 매도까지 약 1시간 정도 걸렸고 27만원 익절함. ​ 참, 맥스트라는 공모주가 이틀 전에 상장했는데 현재 따상상상을 기록 중이다. 공모주가 오랜만에 따상 이상을 갔다. 메타버스 관련주라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었을까. 그럼, .. 2021. 8. 4.
ETF 단타 이야기 23 23번째 이야기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간만에 또 기록을 남긴다. ​ 오늘은 23만원 손절. 아래 첨부한 파일을 보면 알겠지만 장이 정말 엉망인 하루다. 꼭지점에 팔았으면 40만원 익절도 가능하지만 그것은 신의 영역. 사실 어제 23만원 익절한 후 오후 1시 50분 경에 조금 떨어지길래 잡았더니 으악?! 폭포수가 쏟아졌다. 지금 돌이켜보면 오늘 새벽 미국 시장이 약세로 진입할 것을 알고 선반영한 것은 아닐까(순전히 결과론) ​ 아무튼 평단보다 240포인트 낮게 마감을 했고 아침에 나스닥 다우가 꽤 떨어진 것을 보고 장투를 해야하나 생각을 했다. 그런데 한편으로 주식 시장은 반대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았음을 떠올린다. 나스닥이 상승했지만 코스피는 반대로 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오늘도 그런 날이.. 2021. 8. 4.
ETF 단타 이야기 21 (코덱스 레버리지 매매) 오늘은 지난 금요일 미국 시장의 하락으로 인해 장이 안 좋을 것이라는 예상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레버리지의 경우 금요일 종가가 690이었는데 금일 시초가는 200으로 시작했다. 무려 490포인트나 내렸던 것. 이게 할인된 가격이라고 덜컥 매수했다가는 지하실로 내려가는 경험을 할 수가 있다. 시장이 한 방향으로 갈 것이 확실시되는 경우 초반 매매는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 9시 20~40분 사이까지 기다려서 장중 저가까지 내려갈 때를 기다리는 것도 괜찮은 방법. 그래서 오늘은 초초단타로 대응을 했다. 거래횟수를 늘이되 한 번의 거래를 5, 10단위로 매도매수를 진행하는 것이다. 첫 거래에서는 약 4만원 익절. 이후 지루한 횡보장이 지속되는 걸 확인하고 주로 10포인트 단위로 끊어서 약 7~8번의 거래를 진.. 2021. 7. 20.
ETF 단타 이야기 22 어제 미국 3대지수(s&p500, 다우, 나스닥) 중 하나인 다우가 무려 2% 폭락, 나스닥도 장중 1% 이상 하락했다. 늘 미국 지수 이야기를 먼저 쓰는 이유는? 미국 산업 환경이 안정감있다 = 전 세계가 안정감있게 성장할 수 있다. 공식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같이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시장은 절대적으로 1등 시장인 미국 지수의 영향을 받는다. 그런데, 미국 장이 며칠 연속으로 하락을 기록하고 있는데 오늘 시초가에 매수를 진행한다면 누구나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나도 인버스를 사서 이 하락장에 공짜 수익을 낼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장 시작하니 역시,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항상 내 생각과 반대로 흘러가는 것을 보면 신기하다. 주식이 심리전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노골적으로 반대로 ..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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