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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단타 이야기 22 어제 미국 3대지수(s&p500, 다우, 나스닥) 중 하나인 다우가 무려 2% 폭락, 나스닥도 장중 1% 이상 하락했다. 늘 미국 지수 이야기를 먼저 쓰는 이유는? 미국 산업 환경이 안정감있다 = 전 세계가 안정감있게 성장할 수 있다. 공식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같이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시장은 절대적으로 1등 시장인 미국 지수의 영향을 받는다. 그런데, 미국 장이 며칠 연속으로 하락을 기록하고 있는데 오늘 시초가에 매수를 진행한다면 누구나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나도 인버스를 사서 이 하락장에 공짜 수익을 낼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장 시작하니 역시,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항상 내 생각과 반대로 흘러가는 것을 보면 신기하다. 주식이 심리전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노골적으로 반대로 .. 2021. 7. 20.
ETF 단타 이야기 아찔한 하루였다. 결과는 33만원 익절로 하루를 마감했지만 역시 개별 주식, 뇌동매매는 위험한 것임을 깨달았다. 오늘 상장하는 공모주, 시장이 안 좋은 상황에서 모두의 관심을 받는 종목이라 한번 용감하게 발을 담아보았다. 늪에 빠질뻔했다. ​ 위 그래프에서 10시 언저리, 64,000원대에서 일부 구매 후 하락 할때마다 물을 탔는데 뭐지? 말로만 듣던 개미 말려죽이기 계단식 하락이네? 그러다가 11시부근을 보면 잠깐 58,000원대까지 내려갔다. 헉. 강제 장투로 들어가야 하나? 지금이라도 손절? ​ 위 그래프 상 11시 40분 정도 급상승이 한번 나왔다. 다행히 물 탄 평단 부근보다 약간 높은 금액이 단기 고점이었는데 그 가격에 팔아서 익절 성공.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 2021. 7. 18.
ETF 단타 이야기 19 오늘도 수익으로 단타를 마감했다. 지난번과 다르게 코스피가 불기둥 일방향을 뿜을 때 인버스를 매수하고자 하는 마음을 접었더니 편하게 수익을 확정할 수 있었다. 특히 오늘은 지수가 오후부터 완전 상승으로만 향했기에 인버스를 잘못 샀다가는 엄청 물릴뻔했다. 오늘은 미국 나스닥, 다우가 방향을 정하지 않고 마감해서 변동폭이 좀 있을 것이라 예상이 되었다. 나스닥 불기둥을 한 다음 날 매매가 가장 어려운데, 이런 날은 단타로 수익을 내기가 좋은 편이다. ​ 내가 진입, 진출을 한 시간은 약 30분? 도 걸리지 않았다. 평균단가 604정도로 홀딩을 했고 540까지 빠질때에는 섬뜩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당일 악재가 없고 상승 가능성이 충분해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다. 590선에서 15분 정도 횡보하다가 외국인, 기관.. 2021. 7. 18.
ETF 단타 이야기 재개 다시 시작한 ETF 레버리지 단타. 첫날임에도 나름대로 괜찮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단타보다 스윙 매매가 덜 신경쓴다고 생각했던 것은 착각인 듯하다. 스윙도 결국 계속해서 개별 종목의 흐름을 봐야하니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은 동일하다. ​ 아무튼 오늘 아침 시장은 미국 시장의 약보합, 소폭 하락으로 끝난 것을 참고하여 시초가는 하락하며 시작을 했다. 이전에도 밝혔지만 이런 정도의 오르내림이 있어야 그나마 매매하기에 좀 수월한 편이다. ​ 이번달 대출이자도 무사히 잘 낼 수 있었으면! 202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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