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단타 이야기 23

23번째 이야기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간만에 또 기록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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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3만원 손절. 아래 첨부한 파일을 보면 알겠지만 장이 정말 엉망인 하루다. 꼭지점에 팔았으면 40만원 익절도 가능하지만 그것은 신의 영역.

ETF단타이야기

 

사실 어제 23만원 익절한 후 오후 1시 50분 경에 조금 떨어지길래 잡았더니 으악?! 폭포수가 쏟아졌다. 지금 돌이켜보면 오늘 새벽 미국 시장이 약세로 진입할 것을 알고 선반영한 것은 아닐까(순전히 결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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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평단보다 240포인트 낮게 마감을 했고 아침에 나스닥 다우가 꽤 떨어진 것을 보고 장투를 해야하나 생각을 했다. 그런데 한편으로 주식 시장은 반대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았음을 떠올린다. 나스닥이 상승했지만 코스피는 반대로 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오늘도 그런 날이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정말 그런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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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단타 이야기

 

시초가도 그리 나쁘지 않게 시작했지만 오전 10시경에 정점을 찍으면서 코스피가 꼭 미국 지수를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떠올린다. 그리고 반대로 움직이는 전략도 필요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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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은 지난달 수익의 2배가 넘는 액수로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일수 기준으로 이틀 밖에 남지 않아 가급적 무리한 진입은 하지 않고 수익 금액을 실현할 예정. 다음 달에는 조금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