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솔마을9단지1 미금역 청솔주공 9단지 아내와 함께 전주 지인 결혼식에 간 적이 있다. 혼자서 전주, 익산, 군산 등에 자주 갔는데 이제 편도 3시간이 넘는 곳으로의 방문은 확실히 피곤하긴했다. 아무튼 결혼식에 갔다가 전주 초코파이를 사고 한옥마을을 구경하다가 갑자기 든 의문. 꼭 여기서 자고 갈 필요가 있나? 주말이라 안그래도 숙박이 비싼데. 아내와는 그길로 버스를 탔다. 가까운 시간대에 분당이 있어 티켓을 구입하고 분당으로 향했다. 야탑역 부근이 터미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무슨 맛집? 을 찾다가 미금역으로 왔다.(무슨 식당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곳에서 식사를 하고 근처 숙소에서 묶었다. 그리고 다음 날 다시 집으로 출발. 좀 뜬금없는 미금에서의 추억이다. 그냥 야탑에서 놀거나 아니면 집으로 가도 될텐데 그땐 아직 젊었던 걸까.. 2021. 2.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