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거제도공곶이1 거제 공곶이 걷기 운동 으쌰 오늘은 공곶이 걷기 운동. 수산화를 기대했으나 아직 날이 많이 추웠다. 수선화는 처음 봤는데 색이 참 고왔다. 얼마 피어있지는 않았지만 노란색, 하얀색, 보라색 등 수줍은 모습으로 우리를 맞아 주었다. 부모님과 함께 나온 날이었다. 인간극장에 나왔던 노부부가 가꾸고 다듬어서 완성된 장소로 유명한 공곶이. 꽃도 좋았지만 바다 풍경도 멋졌다. 바람이 강한 날이라 파도가 거셌는데 엄마는 이를 두고 "파도가 화가 났다" 라는 표현을 하기도 했다. 조금 더 날이 좋아진 뒤 또 다른 곳으로 가봐야지. 아내와도 함께. 참고) 2021. 3. 6(토) 기준 수선화는 아직 30%? 정도 밖에 개화하지 않음. 2주 정도 뒤에 갈 것은 추천 2021. 3.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