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인버스 1,869를 1,865에 손절하게 너무나 뼈아픕니다. 오늘 기준 인버스가 1,955 정도에 매도가 가능한데, 기회 손익을 계산해보면... 5포인트당 36만원인데 10포인트 72만원, 그렇다면 보수적으로 80포인트로 잡아도 720만원입니다. 흐미~!
올라올땐 본전가까이에서 매도하고, 반대로 레버리지를 잡았더니 지금 심란하게 버티는 중입니다. 지난주 목요일 레버리지 진입 시 평단가는 28,670정도인데 현재 27,600으로 평가액은 약 550만원 손실 중입니다. 하루 20만원 먹어보겠다고 고생하다가 이렇게 씨게 물리니 좀 허탈하기도 합니다 (아 , 지금 돌아보면 이때 손절했어야 하는데요)
현재 3개월의 ETF단타 기간 중 크게 손절했던 것은 7월 초 인버스 1,870정도 포인트에 270만원, 또 7월 말 비슷한 포인트에서 약 34만원입니다. 그리고 물려있는 액수로는 지금 상태가 역대 최고점이고.
그렇다면 대응 전략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전제는 코스피 지수가 3200~3300 박스권에서 횡보한다고 세우는 것.(사람일이 알 수가 없지요. 이때부터 코스피 시장은 현재 시점까지 우하향하고 있습니다. - 2022년 2월 기준)
1. 레버리지는 27,000~29,000에서 약 2주~1달 간격을 두고 오르내립니다.
2. 8월 한달 동안은 거래가 없다고 생각하고 8월말 전까지 28,700이 온다면 익절합니다.
2-2. 29,000원까지 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 이상 액수일때 익절 합니다 (목표 익절액은 100만원 정도?)
개별 종목을 씨게 물린거면 사실 진작에 손절했을 것입니다. 모멘텀이 없다면 지하실이 어디인지 모를 정도로 하락할 수 있지만, 코스피 지수(정확히는 200선물)를 추종하는 종목이기에 좀 더 버텨볼 만하지 않을까요?
아무튼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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