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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매도하지 못한 레버리지를 들고 잠에 들었다. 눈을 떠서 나스닥 상황을 보니 1% 수준의 높은 상승! 그래서 시초가 200이상 상승이라는 행복회로를 돌리며 회사에 출근했는데 이게 왠걸! 오늘은 배당락일이라서 미국장이랑 상관없이 시초가 잠깐 높게 형성되고 바로 미끄러지기 시작했다.
저기 그래프가 보이는가? 이게 무슨 말이야 방구야 도저히 대응할 수 없는 수준으로 폭락을 이어갔다. 현재 기준 내 평단보다 약 400포인트 가량이나 낮은 상태다. 이 말은 현재 손절할 경우 10일치 수익을 고스란히 반납하게 된다는 뜻.
그리고, 인버스는 손절하기 전 평단까지 올라왔네. 이게 말로만 듣던 "팔면 오르고, 사면 내리고"인가? 조금 현타가 온다. 이제 이번주말이면 20영업일로 출금을 해야하는데 출금은 커녕 손실이 나지 않으면 다행인 수준이 되어버렸다. 한때 꽤 괜찮은 액수만큼 수익이 있었는데 단 2번의 손절로 본전, 혹은 일부 손실까지 오게 된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할 것인가? 7월에는 어떤 방식으로 매매를 할 것인가? 목표, 수단의 수정이 필요해 보인다.
1. 목표수정 : 1일 35~40만원 -> 1일 25만원
2. 수단수정 : 레버리지 데이트레이딩 (기존)
우량주, 상승주 스윙(1주~2주)
3. 손절시기 : 1일 50만원? 30만원? 좀 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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