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늘 오전 초반까지는 괜찮게 시작을 했는데 갑자기 10시? 11시 즈음해서 지수가 폭락에 가깝게 떨어졌다. 그래서 목표치만큼 익절했음에도 현재는 물린 상태다.
일일 지수 변동폭이 아래쪽에 거의 몰려 있으면서 변동폭은 약 350이다. 시초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다.
지난주 인버스 손절에 이어 레버리지도 손절을 연이어 하게 된 상황이다. 현재 장 마감까지는 약 30분.
무엇이 문제였을까?
1. 지수 급락 ->이건 내가 노력한다고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님. 시장의 방향성이 갑자기 하방으로 결정됨.
2. 분할매수가 적절했는가 -> 500, 470, 450, 420? 정도로 매수해서 아마 460정도에 평균 단가가 맞추어져 있다. 원칙은 40포인트다. 계획대로라면 500, 460, 420, 380 매수하여 평균단가는 440. 현재 지수가 300초반에서 머무르고 있으니 상대적으로 조금 더 손절이 수월한 상황.
단타로 수익을 얻을 때에는 0.2% 정도인데 반해 손실을 얻는 날은 거의 0.6~1% 정도로 큰 편이다. 이런 상황이 만약 지속된다면 일간 승률과는 무관하게 누적 손실이 지속될 것이다. 내 기억에 대략 10승 2무 3패? 정도로 생각되는데 거의 본전까지 온 상황이다.(물론, 아직 손절은 하지 않았지만)
조금 더 생각해봐야겠다.
6월 28일 레버리지 시세
전일 : 29,405
시초 : 29,470 ( +65로 시작)
고가 : 29,535
저가 : 29,190
종가 : 29,340
평단 : 29,457 (푸근하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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