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은 오버나잇만 인버스가 코스피 상승으로 가격이 하락해 계속해서 홀딩하고 있는 중이다. 어제, 오늘, 내일 정도 단 기간에 보면 물려있다고 볼 수 있는데 1주일, 혹은 2주일 정도를 보았을 때는 그리 부담스러운 진입 자리는 아니었다. 물론, 인버스는 왠만해서는 안사겠다는 기본 원칙을 어겼다는 점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기는 하다.
단타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개별종목일 경우에는 손절 라인을 정해서 과감하게 손절을 할 줄 알아야 시장에서 롱런할 수가 있다. 단타로 진입했다가 물려서 손절을 못하고 강제장투를 하게 되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 경우가 생긴다. 4년전 가상화폐 투자를 하면서 손절을 하지 못해 큰 손실을 겪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손절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현재 진입가격에서 손절라인을 얼마로 잡아야 할까. 코스피가 3300선에 도달할 즈음? 이제 10포인트 남았는데 손절라인일 빨리 올까 아니면 인버스 익절 구간이 빨리 올까 미래는 알 수가 없다. 지수가 3,300이면 아마 인버스는 1,830~1,840일 것이고 나의 확정 손실 금액은 꽤나 큰 규모가 될 수 있다. 그렇지만 거기에서 멈추고 새로운 트레이딩으로 수익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오늘은 오후 장에 매매를 할 것이 아니고 회사 업무도 좀 몰려 있어 여기까지만. 끝.
반응형
댓글